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야모리 루카 (문단 편집) ==== 제3장: [[헤븐 번즈 레드/스토리/3장|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 제1장에서 츠카사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루카가 모종의 회상[* 모래사장에서 연을 날리는 어머니(이로하 단장에서 어머니라는 게 드러난다)와 이를 어린 루카가 쫓아다니는 듯한 모습.]과 함께 꽤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데, 제3장에서는 츠카사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자 폭주, 평상시에는 장난기가 많으면서도 공과 사를 구분해 냉정하게 행동하던 루카답지 않게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된다. 동료들의 목숨은 소중하지만 나 자신의 목숨은 소중하지 않으므로 내가 목숨을 버리든 말든 무슨 행동을 하든 내 맘이라면서 독단적인 행동을 해 유키와 심각하게 싸우기도 하고, 사건의 당사자인 츠카사 본인도 루카의 이러한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부대인 31A뿐만 아니라 동행자인 30G에도 폐를 끼칠 정도로 이때의 폭주한 루카는 부대장으로서는 완전히 실격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메인 스토리 중에서는 최초로 루카의 부정적인 면모가 드러난 에피소드. 하지만 이후 며칠 동안 유키하고의 불화가 계속되고 굉장히 고된 훈련, 돌변한 츠카사의 지적과 탈진, 유키가 없는 상태로 이루어지는 모나카하고의 합동 훈련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지고 유키의 소중함을 의식하지 않으려고는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깨달아서 시간이 흐를수록 유키에게 날이 선 태도를 풀어가며 작전 전날에 자신이 왜 스스로의 목숨을 경시하는 사고관을 갖게 되었는지 유키에게 이야기해 마침내 둘은 화해를 하게 된다. 막무각내로 감정적인 말을 내뱉기만 하는 걸 그만두고 진정해서 논리정연하고 차분히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자 비로소 유키도 루카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프로 시절에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괴로워하며 살아갈 바에는 죽더라도 미련을 갖지 않는 삶을 중시하게 되었다고.[* 이 때의 경험 탓인지 루카는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라는 말에 대해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필사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삶의 보람을 빼앗게 되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될 텐데, 그런 꼴로 만들면서까지 살아가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본인 왈, 그런 건 죽어버리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할 수 없으며, 사람은 삶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야 하며, 죽은 것처럼 살아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다만 루카가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과 유독 츠카사의 어머니에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다. 이에 대해 사토미는 루카 또한 어머니와 관련된 충격적인 기억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루카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 이치고와의 교류 등지에서 자신은 가족을 아주 좋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떡밥은 5장 전편에서 루카의 과거가 나오면서 회수된다.] 플랫 핸드 토벌 작전 중 이지스 타워에 잠입하고 쿠라 사토미의 사망으로 인해 자신을 비롯한 세라프 대원의 정체가 인간이 아닌 나비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